경기 동두천시는 중앙동을 시작으로 이달 한 달간 8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서는 따복공동체 주민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적 특색사업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공동체 활동의 지속성과 확산성을 위해 경기도에서 계획한 ‘2017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분야 조직과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모임을 오는 6월 17일 개최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따복공동체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다양한 정보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적경제로 전환하려는 공동체를 발굴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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