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은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이라는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고자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책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책연수는 정부 정책 등 제도 변화와 법률, 세무 등 경영 변화에 대한 대응방법 등 불황 속 중소기업 생존 및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11월17일까지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불황기에 도움 주는 상거래채권 관리 및 회수 전략', '개정 세법 이해와 회계 관리 대응 전략'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제공된다. 연수비용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김종오 원장은 "이번 맞춤 정책연수가 중소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성장전략의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055-548-8021)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jhti.sb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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