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4일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책갈피 밖 인문학 소풍 - 네 번째 길, 세종대왕과 소통하다’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4차 프로그램은 역사교육 작가인 이상주 강사가 맡아 세종대왕의 소통과 헌신에 대한 강연과 세종대왕 유적관리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역사, 예술, 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했으며, 다음달 중 프로그램 참여후기 및 소감을 나누는 후속모임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