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반신욕기 등 물리요법기 12종 24대를 비치하고 다음달부터 보건지소 한방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방쉼터는 하서·변산보건지소에서 진행하며 혈액순환·신진대사 촉진과 피로해소, 근육이완, 냉증제거, 장운동 증가,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연중 상시 프로그램과 교육·진료·상담·복약·운동 등 만성질환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주 1회 한의약 건강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김달천 소장은 “앞으로도 다빈도질환군인 관절염질환자의 통증완화와 통증감소를 위한 통합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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