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4일 밝혔다.
회기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6건이다.
특히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문화체육센터의 시설물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위탁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위탁기간은 3년으로 올 9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다.
개봉2동 빗물펌프장 옥상에 조성중인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47회 정례회에서 구성된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임할 예정이다.
[신안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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