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축제 보다 관광객·매출액 5% 증가
국내 유일의 귀금속보석가공단지가 있는 전북 익산에서 열린 ‘주얼팰리스 2015 보석대축제’가 익산시 왕궁면 보석박물관 옆 주얼팰리스 귀금속보석판매센터에서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정춘호)가 주최하고 전북도, 익산시, 한국지역진흥재단리 후원한 이번 축제는 30% 특별할인, 레인보우 보석테마 특별전시, 보석리세팅 행사, 보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보석카페,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 Jewelry Creator 특성화사업단 운영, 보석가공 시연 행사 등 다채로 운 행사를 펼쳤다.
주최측은 지난 해 봄축제보다 5% 정도 증가한 관람객과 매출이 있었으며 관광비즈니스적 측면과 경제적 파급효과는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얼펠리스 박치수 전무는 “잊지 않고 보석대축제를 찾아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아름답고 품격있는 새로운 제품 개발로 고객에게 정성을 다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주얼팰리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얼팰리스는 익산시가 보석산업 클러스터를 위해 지난 2010년 개관해 전국 각지의 많은 고객들로부터 수준 높은 디자인의 명품보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행사 후 평상시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월요일 휴무) 운영 중이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