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이웃돕기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생활필수품 구매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 '안전누리 캠코' 사업에 따른 심폐소생술 인체모형을 전국 15개 대한적십자사 안전교육기관에 제공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캠코의 노력이 사회안전망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