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독서활동 등
경기도 평택시립 서정작은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12~18일)을 맞아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림책 작가 문종훈 선생과 함께하는 체험 독서활동 ‘그림으로 섬나라 만들기’가 다음달 25일 진행한다. ‘먹다 먹힌 호랑이’를 읽고 작가선생과 함께 즐거운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다.
5세부터 9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행사 접수는 1일부터 전화,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25일에는 과년도 잡지를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수령할 수 있도록 전시해 1인당 5권 한정 무료 배포한다. 평소 읽고 싶었던 잡지를 골라 가져갈 수 있는 깜짝 이벤트다.
23일부터 25일까지 기간에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책의 날 유래를 설명하며 대출자 1인당 1송이씩 장미꽃을 선물한다. 장미꽃은 대출자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책의 날의 유래에 대해 듣고, 직접 만든 장미꽃까지 받아갈 수 있는 작은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14~23일에는 도서관 주간 맞이 ‘독서 퀴즈’를 진행한다.
책에 관한 퀴즈를 풀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택된 10명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24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또 도서 연체로 인해 대출이 불가능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대출 정지 일을 해지하는 이벤트를 펼쳐 책 읽기를 장려하는 ‘연체 해방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아일보] 평택/이용화 기자 lyw8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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