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기업인협의회는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총회 및 제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4년 결산·감사 및 2015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제7대 회장단 선임 건이 안건으로 채택해 통과됐다.
기업인협의회를 이끌어갈 제7대 회장단은 신동현 회장(한국벤토나이트 주식회사 대표), 구금성 감사(주식회사 센텍 상무), 강석은 사무국장(천일TLS 주식회사 대표)이 선임됐다.
신동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1세기 내포시대의 개막에 맞춰 기업인들이 앞장서 군 지역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을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축사에서 “이임하는 현창성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동현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예산군 기업발전에 핵심적인 역할과 주민, 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예산/이남욱 기자 no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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