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평택/이용화 기자] 추운 날씨에도 공재광 경기도 평택시장의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을 위한 열정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공 시장은 24일 포승국가산업단지 위치한 반도체·LCD용 Chemical, 편광필름 등을 생산하는 동우화인켐(주)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서 공 시장은 “IT소재분야 선두기업인 동우화인켐(주)가 2013년 서울본사를 평택으로 옮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우화인켐(주)은 지난 1991년 설립해 반도체용 고순도 Chemical의 자체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매출액이 2만774억원에 이르는 전자재료업계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반도체, TFT-LCD의 필수소재인 고순도 Chemical, Etchant, Photo Resist, 칼라필터 및 편광필름의 자체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의 국산화를 이루는 등 정보전자소재 산업분야의 독보적인 위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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