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신아일보=밀양/안병관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엄용수)는 많은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관광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지 홍보를 위해 ‘밀양시티투어’를 오는 5일부터 10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밀양역 광장에서 9시30분에 출발해 대표명소인 영남루, 관아, 시립박물관, 표충사, 밀양댐, 가산연밭 등과 3대신비중의 하나인 얼음골 등 관광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시티투어 게시판(http:// tour.miryang.go.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매회 40명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신청인은 투어 4일전까지 이용요금을 민간위탁업체로 온라인 입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밀양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운영에 시민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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