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총리, 정찰기 급파 밝혀
[신아일보= 오규정 기자]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370)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체 2개가 위성 화면에 포착됐다고 20일 밝혔다.
애벗 총리는 이날 수도 캔버라에 있는 의회에서 호주 공군 소속 오리온 정찰기가 이 물체를 찾고자 현장으로 급파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리온 정찰기는 물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 20일 오후(현지시간) 도착할 예정이다.호주 공군 항공기 3대도 현장에 파견해 추가 수색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