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주장환 순회특파원] 야후재팬은 최근 ‘한류스타의 자살은 9년동안 30명,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중국의 미디어 신랑오락(新浪娯楽)이 최근 지난 9일 한국의 배우 우봉식이 자살한 사건을 전하면서 지난 9년동안 30명의 연예인이 자살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우봉식과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걱정한 친구가 집주인에게 연락하여 집주인이 만능열쇠로 문을 열어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 한국에서는 2005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에 출연한 여배우 이은주의 자살부터 시작하여 9년간 30명의 연예인이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아래는 자살 사건 일지. ▲이은주/2005년 2월 집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 ▲유니/2007년 1월 새 앨범 발매 압력에 견디지 못하고 자택에서 자살, 유서 등은 없다 ▲정다빈/2007년 2월, 연인의 집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 ▲안재환/2008년 9월 차안에서 시체를 발견, 경찰이 자살로 단정 ▲최진실/2008년 10월 서울시내의 자택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 ▲장채원/2008년 10월 악의적 비난을 괴로워하다 자살 ▲김지후/2008년 10월 악플과 실연 괴로워하다 자살 ▲이서현/2008년 12월 주식으로 큰 손해입고 괴로워하다 자살 ▲장자연/한국판 '꽃보다 남자'에도 출연, 집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 ▲이창용/2009년 3월 집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 ▲최진영/2010년 3월 집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 ▲박용하/2010년 6월 휴대폰 충전기 코드를 자신의 목에 감아 자살.
이를 본 야후 재팬 네티즌들은 “성 접대에 돈 문제, 한국 연예계의 어둠은 깊다” “인종차별…같은 나라사람 조차 심하게 차별을 하는 나라니까, 중국인과 한국인은 자기 나라와 인간을 싫어해서 해외로 도망치고 싶은 놈이 아주 많다고 한다. 일본에서 태어나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있는 일본인은 정말 행복하다” “비난과 비방에 의해 목을 매달아 자살한 것이 많은 것을 보니 한국 사회의 축소판으로 보인다” “자신보다 약한 상대를 도태시키는 것으로 유지가 가능한 국가·민족. 합병 전 인구가 적었던 것, 북조선과의 격차, 고문문화가 그 증거. 개선은 있을 수 없다. 만약 개선된다면 더 이상 조선인이 아니다” “이제 박근혜가 자살할 것 같다”는 등의 글을 올려 한나라의 대통령까지 흠집을 내려는 극성을 보여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대해 펜뉴스 대표 오진환씨는 "일본의 혐한 경향이 도를 넘고 있다. 이웃나라 대통령까지 입에 올리는 것은 광기에 다름 아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