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 한방 가정방문 진료
의료취약계층 한방 가정방문 진료
  • 여주/임경수 기자
  • 승인 2014.03.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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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건소, 내일부터 50명 신청 접수

[신아일보=여주/임경수 기자] 경기도 여주시보건소는 관절염 및 뇌졸중등 후유증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 진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방 가정방문진료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한의사와 담당자가 한 팀을 이뤄 3개월 동안 1~2주 1회 한방 진료와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법 등 순회 교육으로,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형평성 제고 및 통증감소, 신체기능 향상으로 삶의 만족도 증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방 가정방문진료사업 대상자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17일부터 28일까지 시보건소 한방실 및 면지역 보건지소로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보건소는 1차 접수 후, 수급자 등을 우선적으로 해 50명의 대상자를 확정한 후 5월부터 한방 가정방문 진료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