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한달간… 하나로마트 등 400여개 매장서
농협은 콩 생산량이 전년대비 20% 이상 늘어나 산지 콩 가격이 크게 하락함에 따라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안정을 위해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와 두유를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에서 이달 한달간 파격적인 조건으로 특별판매 한다고 1일 밝혔다.
두부는 지역농협 3개 두부공장(원당농협, 기린농협, 안동농협)을 통해 생산하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부침용 및 찌개용 포장두부를 50% 할인 판매한다. 농협중앙회 식품사업단을 통해 생산되는 국산 콩 두유는 두 박스를 한 박스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국산 콩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때문에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 고양, 수원, 창동, 성남유통센터 등 농협 40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인터넷쇼핑몰(www.nhshopp i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