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전국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이 43명이 발생하여 어느 때보다도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각종 화재진압현장에서 소방관이 농연상황 내부진입 시에 사용하는 개인안전장비인 공기호흡기는 사용시간 50분 기준으로 작업 강도에 따라서 공기소모량이 달라져 힘든 작업일수록 사용시간이 줄어드는데, 진입대원이 현장상황에 몰두하다 보면 자칫 탈출시간을 놓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구조차량 및 소방차량에 설치된 안전타이머로 화재현장 내부진입 소방관에게 탈출시간을 한 번 더 확인하여 무전 송신 함으로써 이중의 안전장치를 확보할 수 있다.
정은철 서장은“올해 수백 건의 화재, 구조출동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개인안전장비 착용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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