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앞으로 aT가 공급한 비축농산물의 품질 또는 안전성 관련 불만사항이 있을 경우 수신자가 전화요금을 부담하는 클로버서비스를 통해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상담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aT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불만시고센터’ 개설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의 업무추진이 한층 강화 될 것이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난 비축농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aT는 고추, 마늘, 양파 등 국민 식생활에 기초가 되는 저장성 있는 농산물을 생산자 보호를 위해 수매하거나, WTO 협정에 따른 의무수입물량과 국내 자급률이 부족한 품목을 해외에서 도입하여 상시 비축 후 시장가격 동향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하여 농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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