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는 정선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장상인의 귀중한 재산을 보호하고자 전국 5일장 중 으뜸인 정선전통시장의 소화기 관리방법을 개선했다.

소화기를 각 점포 내에 비치하고 있어 철시 등으로 문이 잠겨있을 때 화재발생시 행인 등 화재최초 목격자가 사용하기 어려워 자칫 대형화재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정선군(지역경제과)과 협의하여 30개의 소화기를 외부 기둥 1.5m 이하의 높이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화재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나가 신속하게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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