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소년 문화존 축제’ 열어
‘제3회 청소년 문화존 축제’ 열어
  • 포천/신원기기자
  • 승인 2011.08.29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 시설관리공단, 밴드.댄스등 14개팀 참여
경기도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은 청소년들의 건전육성을 위해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지난 27일 ‘포천시 청소년 문화존 YOUTH ZZANG’ 제3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통기타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홍빈나’의 음악 콘서트, 이연홍 마술사의 환상의 매직쇼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 ‘청소년 동아리경연대회’에는 밴드, 댄스, 풍물, 가요 등 총 14개 팀이 경연에 참여하여 뜨기운 열기속에 진행했으며, 총 5개팀이 입상을 했는데 영예의 대상은 포천중학교 김준형등 5명으로 구성된 ‘Impuls 밴드팀’이 차지했다.

리본공예, 로봇체험교실, 클레이아트, POP 체험부스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몰려 각종 체험활동을 만끽했으며, 포천시 드림스타트에서 마련한 ‘아트콘으로 문패만들기’와 세계 스포츠 스테킹 협회에서 마련한 ‘스프드 스텍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도 네일아트 부스와 음료 코너를 운영하여 수익금 조성, 불우이웃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에 쓰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존 축제기간 중에(9월 넷째주 토요일 제4회 행사 개최 예정)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문화존 축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시, 그리고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