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 어려움으로 이사를 가지 못하고 있던 가족 위해 2층 목조주택 지어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빌리지는 캄보디아 주거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해외 건축 봉사활동이다.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11명의 메트라이프생명·재단 임직원 봉사단은 약 1주일간 캄보디아의 프놈펜에 위치한 트라펭 크라상 마을에서 2층 목조주택인 두 번째 '매트라이프 홈'을 건축했다.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이사를 하지 못하고 있던 캄보디아 가족은 봉사단 덕분에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023년에 지은 첫 번째 메트라이프 홈의 수혜자 가족도 방문해 오랜만의 재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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