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삼성웰스토리, 해외 진출 솔루션 기업 도약
[현장] 삼성웰스토리, 해외 진출 솔루션 기업 도약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5.04.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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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025 F&B 비즈 페스타'…성장 한계 돌파 키워드 '글로벌'
국내 식품 제조사·외식 프랜차이즈 해외시장 판로 확장 지원
삼성웰스토리 F&B 비즈 페스타 글로벌관에서는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수출 상담 부스가 마련됐다. [사진=정지은 기자]

국내 급식업계 1위 삼성웰스토리는 해외 진출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국내 외식시장 침체 등 급변하는 식음 비즈니스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에게 ‘글로벌’을 키워드로 돌파구를 마련해주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늘(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국내 최대 B2B(기업 간 거래) 식음 박람회인 ‘2025 F&B(식음료) 비즈 페스타’를 연다. F&B 비즈 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2017년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7회차를 맞이한 B2B 식음 박람회 푸드페스타의 새로운 이름이다.

2일 행사장에서 만난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고객사들을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다”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삼성웰스토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 네트워크를 활용해 업체를 연결하는 것부터 납품하는 것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웰스토리 식음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aT센터에 들어서니 ‘글로벌, 360솔루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협업)’ 3가지 전시관이 마련돼 있었다. 

삼성웰스토리 F&B 비즈 페스타 글로벌관에서는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스페인, 태국, 미국 등 총 6개국 정부 산하 기관을 초청해 글로벌 국가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사진=정지은 기자]

제1전시장은 ‘글로벌관’이 핵심이다. 글로벌관에서는 먼저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수출 상담 부스를 마련해 식품 제조사 및 외식 프랜차이즈의 해외 시장 판로 확장을 지원한다. 

글로벌관에 들어서니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그을 체결한 aT 수출상담 부스가 마련돼 있었다. 또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스페인, 태국, 미국 등 총 6개국 정부 산하 기관을 초청해 글로벌 국가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참관객은 “직업이 영양사인데 식음료 트렌드를 익히기 위해 왔다”며 “전시장을 둘러보니 각 나라별로 섹션이 나눠져 있는 글로벌관이 구경할 게 가장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웰스토리 F&B 비즈 페스타 360솔루션관에서는 삼성웰스토리가 고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8대 솔루션 프로그램을 통합해 선보이고 있었다. [사진=정지은 기자]

360솔루션관에서는 삼성웰스토리가 고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8대 솔루션 프로그램을 통합해 선보이고 있었다. 8대 솔루션 프로그램은 △브랜드마케팅 △IT솔루션 △세일즈 협력 △해외 진출 지원 △상품R&D △메뉴·운영 컨설팅 △공간 컨설팅 △위생안전·CS로 이뤄졌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지난해는 브랜드마케팅으로 네이버랑 인스타그램에 집중했는데 올해는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도 확장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인스타그램 릴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존을 마련해 고객사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층에 마련된 제2전시장에서는 우수 식자재 공급 협력사 70여 곳이 참가해 식음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3000여 종의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B2B 식음 상품이 전시돼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은 “삼성웰스토리가 F&B 비즈 페스타를 통해 지향하는 가치는 ‘상생과 협력’으로 이 자리가 비즈니스 협력과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음업계가 당면한 문제의 해법으로 △글로벌 협력 △솔루션 두가지 주요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진정한 솔루션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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