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 탄력 기대
![윤인호 동화약품 대표이사 사장. [사진=동화약품]](/news/photo/202503/2029789_1140107_4951.png)
동화약품 오너 4세 윤인호 사장이 경영전면에 등장했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윤인호 부사장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동화약품은 유준하, 윤인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윤인호 대표는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의 장남으로 2013년 8월 동화약품 재경부에 입사했다. 이후 12년 동안 전략기획실, 생활건강사업부, OTC 총괄사업부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다. 최근까지는 동화약품 COO(최고운영책임자) 및 디더블유피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인호 대표는 “국내 최장수 제약회사로서 쌓아온 역량과 신뢰, 업계 최고 수준의 공정거래 및 윤리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다각화에 힘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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