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홈쇼핑]](/news/photo/202503/2026157_1136970_636.jpg)
현대백화점그룹 오너2세 정교선 회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그룹 양대 축인 현대홈쇼핑을 제2의 전성기로 이끌 전망이다.
현대홈쇼핑은 25일 서울 본사에서 개최된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교선 회장의 재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정교선 회장은 지난해 10월에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회장으로 등극했다. 2012년 부회장 승진 후 약 12년 만이다. 그룹은 당시 “홈쇼핑 업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현대홈쇼핑의 성장 둔화도 지속되고 있다. 그만큼 기존 사업의 역량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해졌다”며 “정교선 회장의 경력과 전문성에서 발현되는 통찰력 및 추진력의 강력한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교선 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다시 신임을 얻으면서 등기임원으로서도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정교선 회장은 앞으로 홈쇼핑의 장기적 성장전략 구상과 추진에 매진할 방침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교선 회장뿐 아니라 한광영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도 상정됐는데 원안 가결됐다. 한 부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서 중·단기적 사업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업인 홈쇼핑 비즈니스에 대한 치열한 통찰과 고민, 폭넓은 시작과 열정을 담아 위기에 대응하고 이를 돌파하겠다”며 “세심한 고객 분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하고 서비스를 준비하겠다. 매출 채널 확대로 고객접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총에는 △제2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김성진·장수령 사외이사 선임 △이정구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김성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올라 원안대로 승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