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가 큰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에 오뚜기 컵라면과 컵밥 등 취식이 용이한 제품 총 1만여개를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지역 이재민과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위해 힘쓰는 구조대원,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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