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는 해빙기를 맞아 3월초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말 홍천강 수중보, 상오안저수지, 와동저수지 등 수난사고 우려지역 예방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읍내 하천, 저수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려지역 확인 및 순찰활동과 위험지역 점검활동을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 4인 1조로 편성해 실시하고 있다.
허남홍 홍천읍 남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은 “매주말 출입이 금지된 관내 저수지에 낚시나 취사 등 출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예방 계도하고자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천읍 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봄철 해동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위험이 높은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주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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