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시책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으로 나눔문화 실천

진주시 상대동 내고장사랑하기위원회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품권 40만 원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상대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주시 상대동은 2017년부터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기부릴레이‘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54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내고장사랑하기위원회를 비롯한 4개 단체가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면서 현재까지 총 13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정대열 상대동 내고장사랑하기위원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면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yh7019@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자가 작성한 다른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