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어르신이 행복한 강서 만들 것”
진교훈 강서구청장, “어르신이 행복한 강서 만들 것”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5.03.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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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정기총회 참석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울 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울 강서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제48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중심축으로서 대들보 역할을 해주셨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어르신사랑방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단순히 어르신에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활동을 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그 결과, 2023년 3,566개 수준이던 어르신 일자리는 2년 새 5,433개로 늘어 무려 52%가 증가했다.

[신아일보] 서울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