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3월까지 제도 개선 등 조언자 역할 수행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이 오는 2027년 3월까지 충북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13일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충청북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자문위원회는 지난 5일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은형 위원은 앞으로 △촉진지구 지정 △공급촉진지구 지정 제안서 수용 여부 결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조언자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4일까지다.
이 위원은 충청북도 건축위원회와 적극행정위원회, 충북개발공사 경영자문위원과 인권경영위원을 역임했다. 또 경기 안양시와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또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 심의·자문위원직을 맡아 공공부문의 정책 수립과 사업 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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