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입사원 70명과은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직접 만든 농산물 나눔박스 70개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나눔버스’ 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한 캘리그라피 엽서와 곡물 건강 나눔 박스 50개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에도 신입사원들은 정성스럽게 농산물 나눔 박스를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정훈 송도동장은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송도동이 더욱 밝아지고 있다”며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와 신입사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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