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채용 정보 연계…이력서 작성·헤드헌팅 지원
![(왼쪽부터)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 원장과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가 '글로벌 인재채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인크루트]](/news/photo/202503/2016426_1128612_2238.png)
인크루트는 최근 국립국제교육원과 글로벌 인재채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국제교육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산하 책임운영기관이다. 해외 인재 전략적 유치 및 학업 지원, 국내 인재의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크루트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 채용 정보와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유학종합시스템(스터디인코리아) 취업정보를 연계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이력서 작성 및 헤드헌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활동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은 "인크루트와의 협력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지원을 강화해 가겠다"고 전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국립국제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 시장에서 다양한 지원 영역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외국인 인재들이 한국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속 성장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자가 작성한 다른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