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시는 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하여 문화도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2024년 12월 확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및 추진경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설명,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문화도시 추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문화예술 전문가, 학계와 시민 활동가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 준비기간 끝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데 노력하신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3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잘 추진해 진주시만의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과 시민의 문화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서부경남 등 인근 지자체와 광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초연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진주가 경남의 문화중심으로 도약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는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사업가 양성과 창업지원, 대표콘텐츠의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문화 거점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1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