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구청장, 구내식당서 미역국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
다함께 케이크 촛불 끄며 즐거운 시간 보내
다함께 케이크 촛불 끄며 즐거운 시간 보내
서울 동대문구는 27일 1월과 2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 20여 명을 위해 생일 축하 행사를 열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4월부터 생일을 맞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필형 구청장은 구내식당에서 직접 직원들에게 관자 미역국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구청장과 직원들은 함께 식사한 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케이크 촛불을 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필형 구청장은 “자신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날에는 구청장이 ‘1일 산타’로 변신해 직원들에게 간식과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동대문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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