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49회, 연인원 501명 출동 … 재난 예방·대응·복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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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봉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강진철 시의원, 진주시 자율방재단 이군식 단장과 시 임원, 상봉동 단체장과 상봉동 자율방재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동안의 활동사항 및 성과 동영상을 시청하고 재난 예방·대응·예찰·복구를 위한 역량교육을 설대호 단장이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상봉동 자율방재단 명의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재단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봉동 자율방재단은 2018년 설립하여 현재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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