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신호위반 등 단속
진주경찰서는 고령인구 통행 및 인구 밀집 지역인 전통시장 위주로 지난 10일부터 한 주 동안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관내 교통사망사고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이 주된 목표이며, 사고의 주요 원인인 무단횡단,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신호위반 등을 단속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용래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스스로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그리고 올바른 보행 수칙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속 활동과 함께 노년층 대상으로 무단횡단 절대 금지 홍보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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