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디자인 소품 브랜드 ‘머지’ 팝업스토어 오픈
탐앤탐스, 디자인 소품 브랜드 ‘머지’ 팝업스토어 오픈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5.02.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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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머그 등 머그컵 형태의 유니크한 소품 선봬
탐앤탐스가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서 '머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탐앤탐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2월 16일까지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서 디자인 소품 브랜드 ‘머지(Merge)’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머지의 재치있는 패브릭 제품들로 컬러풀하게 꾸며진 공간은 물론, 팝업 한정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는 네컷 사진 기계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머지는 익숙한 사물들을 재치있는 오브제로 탄생시키는 브랜드로, 일명 ‘절대 깨지지 않는 머그컵’인 ‘버블 머그’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는 대세 브랜드이다.

일상 공간인 탐앤탐스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한 실험을 통해 일상에 작은 변화를 더하고자 한다’는 모토에 한발짝 더 다가가겠다는 설명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탐앤탐스의 머그컵을 닮은 형형색색의 ‘버블 머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손에 쥐어지는 아기자기한 크기를 자랑하는 ‘에스프레소 머그’와, 정반대로 성인 한 명이 거뜬히 앉을 수 있는 대형 빈백 ‘자이언트 버블 머그’는 둘러보는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활용도 높은 ‘월 포켓’, 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포토 프레임’과 ‘액자형 키링’, 맥주잔을 연상시키는 ‘탱커드 백’, 펀칭된 정사각형 조각을 연결해 만든 ‘펀칭 바스켓’ 등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 속 오브제를 한 곳에 모아 보는 이의 소장 욕구를 자극시킨다.

현장에는 예쁘게 꾸며진 팝업스토어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네컷 사진 기계도 마련됐다. 특히, 오직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촬영할 수 있는 탐앤탐스와 머지의 한정 콜라보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 관계자는 “머지의 머그가 잘 어울리는 공간인 탐앤탐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기분 좋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색을 입힐 수 있는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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