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22일 경기도의회 이은미 도의원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안산패션일번가 거리와 중앙역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주택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65명의 소방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 요령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을 시연하며 화재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은미 도의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이은미 도의원과 안산소방서의 협업은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박정훈 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와 활용이 필수적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은미 도의원과 협업해 마련했다”며, “모든 가정이 화재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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