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2025년 축제발전연구회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축제발전연구회는 구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축제인 화도진축제 등의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자 지난해부터 회원들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 4명, 축제관련 전문가 3명, 전현직 화도진축제 담당공무원 4명 총 11명으로 구성된 축제발전연구회는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 연구회는 구 축제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축제 이동 경로, 축제장소 등 현장 확인, 축제 성공 사례 지역을 벤치마킹하는 등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제물포구 출범에 따라 화합의 축제 발전 방안을 연구해 2025년 10월 중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민의와 전문가의 의견, 전현직 축제담당공무원의 노하우를 모두 모아 구의 모든 축제가 안전하고 흥미있는 축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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