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이어온 의리…다방, 올해도 '혜리'와 함께
11년 이어온 의리…다방, 올해도 '혜리'와 함께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5.01.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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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모델 통해 브랜드 신뢰도·안정감 강화
다방 전속 광고 모델 혜리. (자료=다방)

다방은 배우 '혜리'와 전속 광고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다방은 지난 2015년 '방 찾을 땐 다방!' 캠페인 전속 모델로 혜리를 발탁한 이후 11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혜리와 함께 신규 서비스 론칭 홍보,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을 이어왔다.

올해도 발랄하고 친숙한 혜리의 이미지를 앞세워 '다방=혜리' 공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수 모델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안정감을 강화하고 AI(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등 더 새로워지고 고도화하는 다방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전속 모델 계약 1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도 혜리를 앞세운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캠페인은 혜리를 통해 이용자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방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 디지털 마케팅 콘퍼런스 '맥스서밋 어워드 2024'에서 건설·부동산 부문 상을 받기도 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장은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신뢰와 의리를 기반으로 다방과 혜리가 11년째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며 "올해도 혜리와 함께 브랜드와 서비스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