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추진
옹진군,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추진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5.01.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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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최대 80% 지원

인천시 옹진군은 6일부터 31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2025년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서해5도서(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의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군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6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진군은 섬 지역으로 이루어져 불편한 교통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군 서해5도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하여 기존의 면적 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고 80%를 군에서 보조, 최대 4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