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들과 전남 무안군 마련된 합동분향소 방문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피해자 지원에 힘을 보탰다.
HD현대삼호는 30일 이번 사고 관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임원들과 함께 전남 무안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직접 방문해 사고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과 상실감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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