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안정적인 쇼핑혜택을 제공하고자 당첨된 구매고객에게 매월 최고 100만원의 적립금을 준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내년에 ‘롯데홈-쇼핑연금’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위해 1월1일부터 10일까지 ‘해피 을사년 2025’ 특집전을 연다.

롯데홈쇼핑은 특집전을 통해 뷰티, 건강식품 등 연초 구매가 늘어나는 상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는 202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최근 3년 1월에 자기관리 상품 주문액이 연평균 10% 이상 신장한 점이 반영됐다.

롯데홈쇼핑은 이후 이 기간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5명을 선정해 이들에게 올해 12월까지 매월 최저 1만원에서 최고 100만원 등 총 3억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기회는 구매 횟수별로 차등 부여된다. 응모횟수는 제한이 없다.

마케팅부문장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쇼핑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연금처럼 매월 적립금을 지급받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인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혜택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설을 앞두고 ‘2025 설 대량주문’ 행사를 열고 구매금액별 적립금 최대 110만원을 지급한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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