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의원, 영등포 지역 발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보
채현일 의원, 영등포 지역 발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보
  • 허인 기자
  • 승인 2024.12.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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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교세 사용처는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7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정비 7억 원 ▲CCTV 설치 3억 원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시설 고도화 3억 원으로 총 20억 원이다.

특히,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예산 확보로 해당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채 의원이 영등포구청장 재임 당시 착수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수영장, 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와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고도화, CCTV 설치를 위한 13억 원의 예산도 확정되어 지역 내 안전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 초·중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서울시 교육청 예산 1억 9천만 원도 확정됐다. 이 예산은 ▲영등포초 교문 교체 ▲영중초 피아노실 설치 ▲당중초 미술실 개선 ▲문래초 학습준비물실 개선 ▲문래중 체육관 출입문 교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현일 의원은 “특별교부세와 교육청 예산 확보로 영등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정 내역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