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 3년 학생들이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열린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20명의 응시생이 ‘전원 합격’했다.
특히 구미대 작업치료과는 지난 2015년 이후 7년 연속 국가고시 합격에 이어 2023년, 2024년,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가고시를 위한 전공강화 보충수업과 학생들이 멘토-멘티를 이룬 peer learning 제도 등을 도입, 출제경향에 맞춘 임상실무와 이론 분석, 전공 자격증 특강 등을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박소원 학과장은 “100% 국가고시 합격은 최근 출제경향에 맞춘 임상실무와 이론 분석, 전공 자격증 특강 등을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라며 “새로운 교수법과 직무맞춤형 전공교육 및 학생 밀착형 학습지도 등을 통해 취업 걱정 없는 전문작업치료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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