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지난 21일 홍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3회 관·군 가요제에 홍천소방서의 소방사 김상근과 문갑주 직원이 출전하여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요제에는 총 13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소방사 김상근 대원이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고, 소방사 문갑주는 은상을 차지하여 소방서의 위상을 높였다.
김상근 소방사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소방서에서 서장님을 포함하여 많은 직원들이 응원을 나와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갑주 소방사도 “대회 준비 과정에서 많은 지원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소방서의 명예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숙자 소방서장은 “우리 소방서 직원들이 문화 행사에 참여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방관으로서의 긍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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