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홍천 크리스탈웨딩홀에서 클럽회원 부부와 함께하는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초청인사 없이 회원 로타리안 부부 및 가족들과 화합을 도모한 가운데 김성수 회원에게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의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회원을 대표해 장복균 직전회장이 15년차 이상의 초아의 봉사를 실천한 이병일 회장에게 황금열쇠를 전달했으며, 김남수 차기회장은 회원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새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홍천로타리클럽은 홍천여자고등학교의 인터렉트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4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국제로타리 3730지구 오승훈 신생클럽 어드바이저의 사회로 회원 가족간의 장기자랑 및 화합의 시간을 갖었다.

이병일 회장은 “홍천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이 모여 다사다난했던 2024년 마무리를 함께하니 더욱 의미있고 행복하다”며 “2023-24년 장복균 직전회장님의 전반기 활동에 이어 하반기 노후보일러 교체, 복지관 중복맞이 행사, 인제로타리클럽 창립 스폰서 등 지역사회의 많은 봉사활동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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