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지난 1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된 ‘제43회 강원체육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클럽부문으로 강원체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43회 강원체육상은 2024년 한해 강원 체육 발전에 앞장선 체육인들을 기리는 상으로 7개부문 8명과 2팀이 ‘제4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 날 시상식에는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2021년 대한체육회 학교연계형 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현재 학생과 일반인 등 매월 60여명의 회원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체계적 지도와 운영을 통한 빠른 성장과 발전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및 전국 유도대회에서 눈부신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태원 이사장은 “홍천유도스포츠클럽 운영이 짧은 기간임에도 홍천군체육회의 애정과 관심으로 매년 눈부시게 성장하며 2024년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차 강원도대표로 선수가 선발되고 전국유도대회 1등 등 많은 성과를 이룬 행복한 한 해였다”면서 “금년의 결실이 2025년 새해에도 더욱 크게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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