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관내 아이에스티(주)에서 19일 시장실에서 기부금 3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아이에스티(주) 최한근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기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에스티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관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에스티(주)는 동두천시와 위ˑ수탁 협약을 맺고 2024년 9월부터 어울림센터 시민 수영장을 운영해 오고 있는 체육시설 운영 전문 업체다.
어울림센터 시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와 협력하며,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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