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허순이 회장이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생활개선사업 평가회’에서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생활개선회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 대통령표창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국정 시책 실천과 농업기술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노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 회장은 2021년부터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24개회 830명의 조직을 이끌면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과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허 회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더 가치 있고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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