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7일 강원도청 별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활동보고회’에서 우수감시단으로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 감시단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도 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홍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그동안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해환경 감시 및 예방 활동에 힘써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감시단의 활동은 홍천군 내 다양한 유해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홍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우수한 활동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홍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송용주 단장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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