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식 개최…동꿈의 다양한 특화활동 및 행사소식 알리는 역할 수행
서울 동작구의 든든한 돌봄정책 중 하나인 ‘동작방과후꿈터’가 홍보단을 운영한다.
‘동작방과후꿈터(약칭 ‘동꿈’)’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아동이 이용하는 키움센터(15개소), 지역아동센터(23개소) 등 방과후 돌봄기관을 통합하는 명칭으로, 아동 돌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구는 동꿈의 다양한 특화활동 및 행사 소식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아동 16명, 성인 34명(학부모, 센터장) 등 총 50명을 홍보단으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14일 오전 10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선정된 홍보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본격적인 홍보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위촉장과 함께 활동에 필요한 홍보단증, 수첩 등을 전달했다.
홍보단은 2026년 2월 28일까지 ▲동꿈 공식 블로그·카페 관리 ▲활동 소감 및 피드백 기록 ▲키움센터 이용 방법 등 SNS 안내 ▲동꿈 주요활동 홍보자료 작성 ▲구정 홍보 협조 등의 역할을 맡는다.
향후 구는 내년 동꿈 연합발표회 시 적극적인 자료 협조와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친 단원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홍보단을 통해 동꿈의 다채로운 특화활동과 행사 소식들이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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